한타바이러스 1명 사망, 제 2의 코로나?

안녕하세요,

지난 23일 중국에서 한 남성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어 1명이 사망했습니다.

남성은 코로나는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2명도 한타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는 상태에서

 한타바이러스가 또다시 전염병이 유행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타바이러스가 무엇인가?

한타바이러스라는 이름은 최초로 질병이 발병한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 되었으며, 1976년 고려대 명예교수인 이호왕 박사가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된 등줄쥐로부터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인 바이러스를 발견하면서 한타바이러스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설치류를 숙주로 감염시키지만 설치류에게는 질병이 유발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설치류의 소변, 침, 대변을 통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의 몇몇 종은 인간에게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외의 종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은 있는가?

다행히 백신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20년전부터 출시가 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 19와 같은 세계적 대유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쥐와 같은 설치류와 접촉하지 않는다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코로나 19와는 달리 백신도 있고 설치류와 접촉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에 감열 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하지만 중국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음식들을 많이 먹죠..  실제로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함소원씨의 시부모가 새끼 쥐로 담근 술을 만들어서 마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정말 중국인들은 이런걸 왜 먹는걸까요.. 정말 민폐인 것 같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빨리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