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전국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개학이 2주간 연기되었습니다.
3월 17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 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발표했습니다.
현재 19세 이하 미성년자의 누적확진자가 9일 379명에서 14일 505명으로 증가해서 예의 주시하는 중이고,
학교는 지역사회에 주요 감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학생으로 시작해서 가정으로 전염될 확률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개학연기를 검토하였으며,
오늘 중대본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하였고 오늘 공식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럼 언제까지 휴업인거야?
전국 학교는 4월 3일까지 2주 추가 연기를 했으며, 어린이집은 4월 6일까지 개학을 연장했습니다.
또한 휴업 연장을 포함한 개학일정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이상의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개학을 준비하고자 하며,
앞으로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학교 휴업 단축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조심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추가적인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중 중요사항 발표
교육부는 신학기 개학이 총 5주간 연기됨에 있어서 학사 연기 일정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정 수업일수를 감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학업결손을 걱정하는 고3 학생들과 학부모 마음에 공감하며 교육부가 여러 대안들 검토 중이며 실현 가능한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학기 개학 준비단 운영
개학 이후 상황을 철저히 대비하여 오늘부터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개학 준비단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방역점검 돌봄 지원 온라인 학습 운영. 이번 주 내에 학교 방역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배포하며 학교에 마스크 비축하고 일반 학생들에게 면 마스크 배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급식 환경 개선, 식사 휴식 시간 분리하며 교육부는 교사들의 헌신과 학교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정보소외계층들에게 pc 인터넷 통신비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 대여해서 온라인 수업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에 대한 방역점검 및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신청요건 완화 영세학원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발표를 마쳤습니다.
올해 수능 일정은 고교 개학 연기가 더 장기화할 가능성을 고려해 여러 가지 변경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수능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빨리 코로나 19가 해결되어서 학생들이 방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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