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으로 빨아쓰는 코로나 마스크 개발!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세탁을 해도 성능이 그대로인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한국 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은 나노섬유를 이용한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직경 100~500 나노미터(nm) 크기를 갖는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3월 16일 밝혔습니다. 이 기술 개발을 통해서 세탁 후에도 필터 효율이 잘 유지된다고 합니다.

 

 

손빨래로 최대 20회 정도 사용 가능하며, 세척이나 에탄올 살균 후에도 94% 이상의 필터 효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에탄올에 3시간 이상 담가도 나노섬유가 녹거나 멤브레인의 뒤틀림 현상이 없어 에탄올을 이용한 살균 및 세척 후에도 한 달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말 큰 기술을 개발하셨습니다.

 

통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는 40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 확산 이후 관련 규제와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한 달 이내 허가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4월 중엔 하루 평균 마스크 생산량도 5만장 수준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가능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연구진분들 대단히 수고하셨고 식약처의 승인이 하루빨리 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