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재산순위 TOP 5, 1위는 2311억

 

안녕하세요, 

20대 국회의원 재산 순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위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김병관 의원이 신고한 재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유가증권입니다. 본인 명의 웹젠 주식 1537억 9050만 원, 회사채 113억 3004만 원, 본인 명의 카카오 게임즈 2825만 원 등 유가증권만 총 1651억 4879만 원입니다.

 

건물가액은 66억 1700만 원이며 배우자가 보유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단독주택은 54억 7400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또한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파트 전세 임차금으로 7억 50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게임업체 웹젠 이사회 의장과 NHN 게임스 대표이사를 지낸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년째 국회의원 재산총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미래 통합당 김세연 의원 

 

미래 통합당 김세연 의원이 853억 341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2위에 랭크했습니다. 

 

김 의원은 부산의 해운대, 사하구, 동래구, 경남 양산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액은 135억 6886만 원입니다. 또한 부산 동래구 주택과 서울 서초구 아파트 등의 179억 5138만 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으며, 동일고무벨트와 DRB동일의 주식 등 유가증권 617억 3130만 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3위 미래 통합당 박덕흠 의원 

 

미래 통합당 박덕흠 의원이 559억 852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3위에 랭크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와 제주 서귀포시의 과수원 토지 보유에 따른 재산은 213억 8731만 원이며, 강남 삼성동과 잠실 아파트, 가평의 단독 주택 등 77억 3687만 원의 건물을 가졌습니다. 

 

또한 현금 4억 2000만 원, 골프회원권 6억 3085만 원, 예금 187억 334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4위 민주당 박정 의원

 

민주당 박정 의원이 314억 1085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4위에 랭크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정어학원' 설립자이며 건물 351억 4964억, 예금 63억 8814만 원, 유가증권 30억 6717만 원, 채무 161억 4665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5위 미래 통합당 최교일 의원 

 

미래 통합당 최교일 의원이 260억 3673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5위에 랭크했습니다.